온라인 창업일지 10 - 뜻하지 않은 쿠팡 판매

생각도 못한 쿠팡 판매 

판매처를 늘리기 위해 쿠팡에도 한번 올려볼까 싶어서 상품을 하나 올려보았다. 상품 자체로만은 팔릴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상품인데 하나 올린 상품이 주문이 들어왔길래 신기했다. 처음에는 당연히 문자 알림을 받고 스마트스토어 상품인줄 알았는데 아무리 주문목록을 찾아봐도 주문이 없었다. 

 

주문을 하고 취소를 했나 보다 싶었는데 문자를 다시 보니 쿠팡에서 주문이 들어온거있었다. 쿠팡은 상세페이지 사이즈 및 편집하는것이 네이버와 달라서 미루고 있었는데 주문이 들어오니 괜찮은 상품들은 하나씩 정리해서 올려볼까 싶다. 내가 쿠팡을 하기 싫은 이유는 높은 수수료, 구매자에게 유리한 반품조건, 리뷰관리가 어렵다는점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다 무시할 정도로 이용자수가 많다는점이 장점이기에 놓치면 안되는 판매처이긴하다.

이번주 스마트스토어 판매

처음 올린 상품이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는 듯 하다. 객단가가 높지도 않고 마진이 큰 상품이 아니지만 위탁판매의 첫 재미를 느끼게 해준 상품이라 나름 애정이 있는 상품이다. 스토어의 메인 카테고리를 바꿔볼까 싶기도 하다. 아직까지의 큰 성과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한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구나를 느끼게 해줘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한 주 였다. 이제 곧 제로천클럽의 강의도 마무리가 되어 가는데 멘토님께 좋은 소식을 전달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제로천클럽 추천인 할인코드 : D68CC4197A1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