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페이스북 마케팅 장단점
구글VS페이스북
구글과 페이스북은 디지털 광고계의 양대산맥입니다. 매년 광고 매출의 점유율을 늘려가며 2020년 기준 전 세계 광고 매출의 약 35% 이상을 구글과 페이스북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는 약 43억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2019년 기준 유튜브만으로도 월간 사용자 20억 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의 성장으로 더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하루에 56억 개 이상의 구글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상 90%의 잠재고객 도달 가능성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2019년 기준 월간 활성사용자(MAU) 수는 약 23억 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월간 1조 개의 페이지 조회수 및 인터넷상 43%의 잠재고객 도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까지 포함한다고 하면 페이스북도 19년도 기준보다는 더 높은 고객에게 도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객 도달 측면에서는 구글이 페이스북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은 구글처럼 검색엔진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아닌 페이스북이 43%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구글에 비해 점유율이 낮다고 하지만 엄청난 수치를 말해주는 것이다.
타겟팅 측면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모두 다양한 타겟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잠재고객 관심사, 의도 타겟팅, 콘텐츠기반 타겟팅, 쿠키 ID기반 타게팅, 태그 활용 리마케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잠재고객 관심분야 타겟팅, 콘텐츠 기반 타겟팅, 로그인 ID 기반 타게팅, 픽셀 활용 타겟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콘텐츠에 주제나 특정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된 콘텐츠 게재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크다면 페이스북은 콘텐츠가 실제로 실리는 페이스북 위치를 더 강력하게 타겟팅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나 페이스북 게시글을 타겟팅을 합니다. 페이스북은 구글보다 회원가입을 통한 로그인 ID기반 타겟팅이라는 점에서 정확성이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마케팅적 측면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둘 다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검색의 약 63%는 모바일에서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점점 모바일 시대로 변화가 되면서 구글 플레이, 유튜브 등 모바일 중심의 플랫폼들이 꾸준한 성장으로 인한 광고 기획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광고수익의 94%가 모바일 수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저의 대부분이 모바일 유저이며 특히 인스타그램의 강세로 전체수익의 4분의 1 수준을 인스타그램에서 창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앱스토어나 검색엔진 등 확장성을 생각했을 경우는 구글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광고 유형
구글은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영상광고, 앱광고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디스플레이광고 영상광고, 앱광고가 있습니다. 디지털마케팅의 모든 광고 유형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구글 페이스북은 일부 파트너사 지면을 활용하는 것 외의 자사 플랫폼 자체에서의 검색 광고는 한계가 큰 점이 있습니다. 구글이 더 방대한 애드네트워크가 유저수로 인해 도달 범위가 넓고, 입찰경쟁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머신러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광고이지만 광고가 운영되는 알고리즘의 차이로 초기에 광고 투자에 대한 수익은 페이스북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기와 말기로 가게 된다면 평균점이 어느 정도 맞춰질 수 있습니다.
구글 광고의 진행의 원리는 구글 애즈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고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클릭을 합니다. 그 후 웹사이트(랜딩페이지)로 사용자가 이동을 하여 웹사이트에서 구매 등 활동이 이뤄지고 광고 추적 여부에 따라 과정이 추적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점유율이 많은 네이버를 활용하여 네이버 검색 및 쇼핑광고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CPC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면 구글에서 틈새시장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상품이라면 SNS가 오히려 필수적인 광고 매체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운영을 해보면서 구글 또는 페이스북에서 성과가 더 높게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